만남 2

프리랜서 작가를 만나다^^

사이트에 대한 객관성을 가지기 위해서 프리랜서 작가(홍보, 디렉터, 기자)분을 만났다. 바쁘신 분이지만 시간을 내어 주시고 감사하다. 사실 이분에 대한 기본 정보는 없었다. 어느 선교사님을 통해 알게된 분이라 개인적인 인적사항에 대한 소개도 없었다. 싸이 일촌으로 글을 보다가 느낌이 작가이신가 해서 우리 홈피의 글을 좀 다듬으려는 의도로 혹시 작가인지 물어보고 좀 도와달라고 생각없이 말씀을 드렸다. 유명하신 분은 아닌것 같아 편한 만남을 생각하면서 만남을 가졌다. 만나기전에 목사님을 통하여 몇가지 이야기를 들으니 좀 잘나가시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들컥 실례를 범했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ㅎㅎ 잠시 내 맘이 기대반 설레임 반 복잡한 시간이 있었다. ^^ 일은 벌어졌으니 일단 만나보자는 마음을 먹고..

God's LoveHouse 2010.03.16

작은 모임을 시작하면 어떨까?...

무척 긴 세월을 갓러브하우스 홈피와 보냈다. 기획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은 2년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리저리 분주하게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반면에 집중하지 못한 시간들도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은 매듭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어떤 일이든 한가지 한가지 잘 매듭 지으며 가야 다음 매듭도 정리가 되고 엉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작업들도 어느 정도의 매듭이 필요한 시점에 이른 것 같다. 어느 정도 사이트의 골격이 마무리 되어간다. 아마 제 1막의 끝을 달리고 있는 것 같다. 매듭이란 마지막을 의미하지만 시작을 의미하는 좋은 말이다. 제 1막을 마무리하면서 제 2막을 꿈꾼다. 오늘을 제 2막의 출발점으로 생각하며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조용히 기도하며 여태까지 혼자서 기도하던 일들을 ..

God's LoveHouse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