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 2

마지막 해산의 수고...

고유번호증을 이용하여 단체통장을 4개나 개설을 하고, 사무실에서 잠시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친구들입니다. 일을 많이 하고 적게함이 아니라 같이 곁에 있어주고 믿어주고 찾아와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분주하고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지만 나의 쇠함보다 하나님의 일이 성취되어짐이 오히려 감사합니다. 이제 갓러브하우스의 마지막 수고인 CMS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그간의 여러 행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사무실과 물류창고와 차량과 비영리단체와의 연합과 KWMA의 협력단체로 가입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선교사 멤버케어를 하시는 선교단체들과의 연합활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직 선교사님..

God's LoveHouse 2010.04.02

어떤 사람과 함께 할까?

선교사 물류센터를 꿈꾸다보니 주변에 돈 많은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가서 "이 일은 역사에 남을 일이니 이일에 후원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질문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아직 함께 갈 사람인지 증명되지 않았다. 이 부분에서 참 고민이 된다. 정말 마음을 같이할 사람만의 돈이 필요한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일의 성취를 위해서 도움을 청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 만약 이러한 일을 부탁한다면 주변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할지 고민스럽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물류센터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간단한 후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옳으나 아직 함께할 사람인지 증명되지 않아서 조금 부담스럽다. 어떻게 할 것인가?

God's LoveHouse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