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LoveHouse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갓러브하우스 2010. 6. 14. 10:58

하나님은 우리가 충성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
아니 열매를 찾으신다.(무화가 나무 비유, 마 21:19)

풍성한 열매...

충성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듣고 그러한 삶을 위한 훈련을 한다.
그러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의 영역으로 두었다.

이 열매라는 것은 요즘 말로 output, 혹은 효율적 생산성 등의 말로 해석됨이 좋을 듯 하다.
무딘 큰 칼로만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큰 칼과 작은 칼 등 모두 적재적소에 배치되고 사용되어야 한다.
아마 큰 칼 같은 충성을 잘 사용하면서 지혜의 작은 칼도 잘 사용하여야 할 듯하다.

열매 맺음에 집중하면
일에 있어서 지혜가 필요하고, 동역이 필요하고, 더 나은 공동체가 필요함을 알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충성됨과 풍성한 열매를 드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내면세계의 질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의 무질서를 가로 막는 게으름, 감정적 쓴뿌리, 관계의 쓴뿌리를 제거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을 주님께 내어 드려야 한다.
그래야만 쉼을 얻고 내면세계의 질서를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 열매를 맺게 된다.

내면의 영적 질서를 무너뜨리는 곳에서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하며
진리를 행하여야 하며
기도의 응답이 있어야하며
드림의 행위가 있어야하며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야하며
전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

갓러브하우스의 열매는 선교사님들의 회복과 안식에 있음을 다시금 생각한다.
또한 이 사역에 동참함으로 축복을 누리는 많은 성도의 삶에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시도하지 않아 더 큰 열매맺지 못함과
편안한 방법으로만 사역을 하면서 충성하려고 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peltateandperson/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