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소개

[캄]윤구행, 김정희 선교사님 2010.5.30.편지

갓러브하우스 2010. 6. 7. 14:26
주안에서 평안 하심을 전합니다.

아카시아 꽃향기와 뻐꾹새 우는 고국이 그립지만 뒤로 하고 한국에서 천안함 사건 소식에 얼마나 아픈 가슴을안고

파이린으로 들어왔으나.아픈마음 상처가 쉽게 치유되지는 않는군요. 우리민족의아픔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주변의 시험만 없어도 세계 최일류의 국가가 되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목적은 아닙니다.

발전이 더디고 어려워도이런일들 때문에 우리민족이 더욱 주님께로 돌이키기를 힘쓰고 기도함인줄 압니다.

한국의 발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입니다

이사실을 세상은 물론 교회까지도  점점잊어가면서 안일 무사 욕심만 더 커지고 있지는 않는지 두렵습니다.

 

하나님께로 우리 교회들 돌아와야 합니다.

앞으로의 나라와 앞날의 안전과 발전도 하나님의 도우심아니면 안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더많이 생각하며 교회의 사명을 복음전파.세계선교로 예수증인사명을 굳건히 하여

섬길때만이 이나라의 발전과 안전을  그누구도 막지못할것입니다

우리의 자랑과 기쁨은 일시적인 물질과 세상안일에 있는게 아니고 부활하신예수님과 그의 증인이로서의 삶에 있습니다

한국에 기도가 식어가고 예수님 사랑하는 열정이 식어가는것이 더큰 문제라 여겨집니다

멀리서나마 고국을 염려하며 기도하면서특히 국가지도자와 교회지도자들을 위하여기도하면서 소식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5월 13일 아침 비행기로 돌아 왔습니다..아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국에 가서 고성있는

 강병원(김태응집사님)에 입원하여계속 치료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퇴원하자 은행일 봐 가지고 곧바로 들어 와

여러분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 주심을 인사도 못드리고 돌아와 죄송합니다

고성강병원의김태응.강집사님..병원의사선생님들..물리 치료사 실장님.간호사님들 영양사 권사님의 사랑 잊지않고 기도하며

글로서 인사드리면서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 저와  아내를 따뜻하게 맞아주신한국의 주안에서 가족된 교회와 성도님들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파이린 부시장님 부부를 가족같이 맞아주시고 환영해 주심으로 한국에 가족 여러분께 부시장님 부부가

너무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거듭 거듭 드립니다. 저희가 파이린으로 오자마자 자기농장으로 특별초청을 하여

 풍성한 대접을 여러분들 대신 제가 받았습니다. 새삼 한국에 여러분들을 감사하면서 감탄이 끝이 없고

 교회와성도의 사랑에 대하여 감사가 끝이 없었습니다

저희집 한글학교에도 오셔서 한글학교100명학생들 앞에서도 한국자랑을 하면서한국같이 좋은곳을

다 버리고여기와서 고생하는분들인데  

이분들이 너무좋은분들이니 이분들의 지도를 잘 받으라고 거듭거듭 당부를 하시기도 했습니다

 

또하나 주님 주신 좋은 소식이 중국에서 많은 환자를 침으로 돌보던분이 캄보디아바탐봉으로 와서 치료를 하려고 하나 행정당국에 협조가 안되어 일을 하기가 힘들어 어느장로님의 소개로 파이린을 둘러본후에 이곳 행정 당국이 도와줄수있냐고

해서 당국자에게 부탁을 했더니 도와줄테니오시라고 하여 집을 얻고 그간 준비를 마치고 곧 개원하여 환자를 치료하게

되었고.그냥주의 사랑으로 가난한자들에게 무료로 치료하며 복음을 전하는 분입니다.나이는 64세..이름은 은영기집사..

이분이환자치료하는일은 저희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되었고. 행정당국도 협조해 주어 일이쉽게 되었습니다  

이땅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하며 주께 감사드립니다

또 같이 각자의 분야로 복음을 전할분이 오셔서 희생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임대한 건물을 수리좀 하고 준비되면 일을

시작할것이니 의료사역에 사탄의 방해를 막아주시도록...종의 손길을 도우셔서 영혼까지 섬기는 귀한 사역으로 많은 영혼이 주께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님의 건강과 안전도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들도 그간 40여일 비운 사역지를 돌아보며 섬기는일들이 교통편.건강..특별하신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해 주세요

또우리센타에 식구가 많이 늘었음을 알려드리면서 소식을 드립니다

 

1.같이공부하던 초온이 곧 서류가 되면 한국으로 신학공부하려고 합니다 .창원 사랑의 교회(침례교)에서 캄보디아 교회지도자로 세우려고. 감당해 주신답니니다..현재도 우돔이라는 우리 학생을 먼저 초청하여 침신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의교회가 이일을 잘 감당하게 축복해 주시기를 ...출국수속..한국입학 수속이 잘 되도록..그리하여 우돔과.초온이 큰믿음있는 좋은 지도자로 준비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센교센타교육생이 이번에한국다녀온후에 많이 더늘었습니다..지도자들이 계속하여 청년들을 보내겠다 지도자로 키워달라하지만....수용인원문제....의식주문제..가르칠 선생님문제...선생님은...저혼자 감당이 안되고.... 파이린에 지도자 붓소티어..쁘롬싸분하고 한시간씩 도와 주는데...그들은  가르킬것이 미약하니 힘들겠지요...다시온 학생은 ...므어.싸스다.까빈.끔므리엉.까빈.쌈썹.바탐봉.파이린 .사라끄라우.등지에서 온청년들인데..쓰라이홍.17세..시몬..17세..스반..18세.후워..19세.

쌋콘...16세.몬러티..23세.보라..19세..렌리..19세.꽁..19세.로앗따나..16세.레악...16세.치이..18세..컨시나..23세...현재 26명에 파이린에서 참석하고 가는 몇명도 있습니다.모두가 우리에게 오겠다고하는데 한계가 아쉽습니다. 이런기회를 잘 활용하면서

 캄보디아에 미래의 좋은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에 특별히 주께서함께 역사해 주시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리학생들 믿음과 건강과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또 매일 저녁 계속되는 한글학교도 두크라스로 80~100명이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이들중에 특별히 잘하는 학생들 7~~10명정도를 특별지도를 하여 미래의 우리센타요원으로 사용코자준비하려 합니다. 좋은사람을 붙여 주시도록..꼬~옥 기도해 주세요

한국의 여러상황이 어려운 중인데 그러나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같이 천국복음 사역을 위하여 후원하시며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또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도 더 크신주의 은혜의 덮으심을 간구드리며 가족 여러분께도 큰 평안을 기도합니다

 

2010년 5월 30일..파이린에서 늘 빚진자  윤구행 김정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