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LoveHouse

고난받는자에게 관심을 가지다.

갓러브하우스 2010. 4. 22. 09:45

갓러브하우스에 재정후원은 두가지에 좀더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첫번째로는 MK(선교사자녀)에 관한 후원이다. 

선교지 사역은 벌써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재정이 필요하다. 그것은 많은 곳에서 잘하고 있다(부족하지만)고 생각된다. MK에 대한 후원의 필요성에 대한 물꼬가 많이 열려야 하는 시점에 이른것 같다.

MK가 아마 다음세대의 선교대안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언어가 준비되어있고 야성을 가진 귀한 그룹임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하기에 이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두번째로는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사람들에 대한 후원이다.

고아와 과부에 대한 후원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측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당연히 이러한 부분에 관한 후원은 지속되어야한다.

개종이후로 직업과 가족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가 독립운동에 가족과 자신의 삶을 바쳤던 사람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외면했던 우리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복음때문에 반기독교국가에서 고난받는 이들을 우리가 돌보기 시작해야할 시점인 것이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이러한 부분에 관한 고민들과 현실적인 도움을 나눌 수 있는 갓러브하우스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