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LoveHouse

갓러브하우스 선교관 첫손님 오시다...

갓러브하우스 2010. 4. 9. 23:03

뉴질랜드에서 11년간 사역하시다가 안식월로 휴가차 한국에 오신 유전도사님이시다.

개인적인 히스토리는 뉴질랜드에서 다민족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청년부와 중고등부를 맡고 계시다.

 

큰 항공가방과 작은 백을 들고 나타나는 모습이 앞으로 나에게 익숙해질 모습일듯하다.

사전에 선교관예약을 확인하지못하고 한국에 갑자기 나타나시는 바람에 선교관을 섭외하느라

한참을 진땀을 뺏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갓러브하우스가 도와드릴 이유가 있어

여러 선교관을 섭외하다가

총회회관에 1차숙소를 정했고 1주일후는 "다비다의 집"이라는 곳에서 1주일 정도 머무르게 되었다.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고 총회회관으로 모셔다 드렸다.

 

그동안 선교관 섭외를 적극적으로 많이 못하고 있어서인지 급박하게 하나님께서 나를 몰아가신다.

지난밤을 어떻게 지냈는지는 모를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일단 마무리 잘되었다.

 

아마 주님께서 더 서두르라고 이번 손님을 보내신것 같다.

 

마음에 다시금 열심을 내어 선교관과의 협약들을 체결해야겠다.

이 머뭇거림을 담대함으로 바꾸어주시길 기도한다.